DB in Korea

Posted 2008/03/02 12:27 by Elliot Lee
Hello, Fascinating Becks!

Tag : 베컴, 서울,

Dutch National Football team in Korea

Posted 2008/03/02 12:25 by Elliot Le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르코 반 바스텐, 훈텔라르, 그리고 카이트

Tag : 네덜라드, 반 바스텐, 카이트, , 하야트, 한국, 훈텔라르

[NO.1]Adlitus Maestro

Posted 2008/02/17 09:48 by Elliot Le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2/17 09:48

[NO.1]Adlitus Maestro

This page has been locked by password.

Farewell

Posted 2007/10/23 09:18 by Elliot Lee

이제 떠난다.

새로운 여행을.

목적지는 알기에 방향은 잃지 않겠지만

두려움이 있는 것은 매한가지.


주의 이름 안에 나는 바로 설 것이고

주의 이름 안에 나는 더 강해 질 것이다.


내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이 아닌 잠시의 떨어짐을 고하고 싶다. 항상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다.

Tag :

[Last]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

Posted 2007/10/23 09:16 by Elliot Lee
우리가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것은 매우 많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공격축구와 성적을 동시에 거머쥐는 것이다. 쉽지만은 않은 일임이 분명하지만 명백히 레알 마드리드 급의 팀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져야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은 매우 공격적이면서도 매우 아름다워야하는 미학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 가운데 승리를 꼭 챙겨 우승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버렸다.

선수들과 감독들은 당연히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최고라도 항상 최고이기는 힘드니까. 불완벽한 존재인 인간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해는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신화같은 팀 아닌가? 한번 신화를 맛본 사람들은 그 것을 후세 사람들에게 전하고 또 그 말을 들은 후세 사람들은 그러한 신화의 재현을 원한다. 디 스테파노와 헨토 그리고 푸스카스의 저승사자 시대의 마드리드를 본 사람들의 말에 우리는 새로운 신화의 마드리드를 원했고 우리는 갈락티코를 보았으며 그 이상의 것을 원하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것이다.

현대 축구와 아름다움은 거리가 멀다고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체력과 스피드이다. 상당히 동물적이며 가장 미국적인 모습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4-3-3이 현대 축구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전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더이상 전문 수비수나 스페셜리스트들의 자리보다는 여러 역할을 역임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들의 존재가 더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윙어라는 말이 윙포워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세태이니 그 것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러한 현상은 2002년 월드컵을 중점으로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체력과 압박 그리고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와 아닐때 모두 스피드한 플레이를 보인 여러팀 - 독일, 한국, 터키, 그리고 수비지향 브라질 - 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그 필요성이 입증되었으며, 유로2004에서의 그리스, 現월드컵챔피언 이탈리아와 첼시, AC밀란,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통해 4-3-3 시스템으로 굳혀지며 하나의 '공식'으로 결정되어지고 있는것이다.

4-3-3 시스템의 핵심은 중앙3미들의 성향에 따라 팀의 컬러가 변한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엔 데코와 사비가 있으며 첼시에는 에시앙과 람파드가 있다. 냉정히 바라봤을때 그들의 공격전개와 공수전환의 우월성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3톱으로 모든게임을 풀어나가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미드필더진에서 윤활유역할을 해주며 3톱이 무리없이 맞물려가는 시스템이 현대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갖춘, 게다가 테크닉마저 갖춰 '재미없는 축구'를 만드는데 일익하는 요즘 스타일의 수비수들에게 대항할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어릴적부터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머리가 좋아야 뭐든지 잘한다' - 데코와 람파드의 전개와 공수전환 플레이는 일반사람들로는 탄성을 자아낼수밖에없는 스태미너와 플레잉센스를 보이고있으며 그만큼 팀을 쉬운축구로 이끌고있다. 그들은 피지컬과 스피드의 현대축구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상하게도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의 전술을 생각하면 '원톱, 원 셰도우'라는 전술이 생각난다. 레알 마드리드라고 4-3-3을 하지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몇년의 세월을 걸치며 레알 마드리드는 소위 말하는 4-4-1-1 전술에 특화되었고, 선수들도 그 시스템에 맞춰져가고있다. 그렇다고 레알 마드리드가 현대축구에 저항하는것도 아니다. 이미 섀도우 스트라이커지만 포지션의 개념을 초월한 존재인 주장 라울의 존재하에 윙어들은 여차할때 윙포워드로 올라와 반 니스텔루이에게 득점찬스를 연결해주며, 구티와 디아라의 중앙 미드필더진은 완벽한 역할분담으로 디아라가 뺏고, 구티의 창조적인 패싱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결국 현재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은 현대축구에 역행한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축구'로 이 축구기류를 타고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레알 마드리드外 여러 팀의 팬들이 인식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대체로 '돈ㅈㄹ하는팀, 좋은 선수 싸게넘기는 좋은팀'으로 인식되어지고있다. 그럼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크게 대꾸안하고 묵묵히 서포팅하는걸 중점으로 서포팅되고있는데, 레알 마드리드 축구도 그런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는 여러팬들이 현재의 포메이션의 불안을 느끼고 바뀌길 바라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것을 무시하고 배제하는게 아니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고있는 것이다.

혹자가 그랬다 이 선수는 이러이러하기에 자신의 역할이외에 다른 보직을 맡긴다면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사실이다. 스테이지 뷰티라는 영화를 최근에 보았는데 거기서 이런 말을 하였다. <역할이 배우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가 역할에 속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서 뛸 수는 없다. 이전에도 한 말이지만 다시 되새김질 하겠다. 변화는 발전을 부른다. 성장의 단계이며 선수가 더 위대해질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맥아더 장군이 그랬다. <승리를 대신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찌되었던 승리만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다시 새삼스럽게 생각된다. 전술도 중요하지만 승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고 그러한 점에서 카펠로는 분명 옳은 축구를 했으며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모범적인 축구를 한 것임이 분명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승리 그 자체 아닌가 생각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 ,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매니아

No.9? Why?

Posted 2007/10/20 20:44 by Elliot Lee
새로운 넘버 9이 필요한가?

단도 직입적인 질문을 해보자. 언론은 현재 여러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공격수 입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보도하기 바쁘다. 사실 가능성 그 이상, 기정 사실화 하고 싶어하고 있다. 뭐 언론이라는게 추측성 기사로 찔러보고 그게 현실화 되기를 원하는 거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넘쳐흐르고 있다. 다보, 하얀여우 폐자, 라울이 있을때도 3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그나마 최근인 갈락티코 시절에도 오웬이 벤치에서 앉아야만 했던 시간이 있었다. 지금도 그다지 다르지는 않다. 사비올라도 앉아있고 이과인도 같이 그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고 밥티스타와 솔다도도 한 그룹을 이루어주고 있다. 사교적으로는 매우 좋은 시간이겠지만 그들이 선수로서 얼마나 행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쯤에 본다면 디에고 밀리토, 훈텔라르등의 이름이 거론되었고 이적시장 마감이 되고도 최근 비야, 드로그바, 거기에 마리오 고메즈등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우리의 금발의 천사가 또다른 No.9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황색빛이 짖은 언론들도 발맞추어 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계속 연출 되었지만.

분명 거론된 스트라이커들은 어느정도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도 출중하며 자신의 능력을 각 리그에서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도 말했지만 본인은 굳이 영입이 필요하다면 밀리토가 적당하다고 보았고 최근 비야의 이름이 거론된 이상 비야와 밀리토 사이에서 저울질이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굳이 영입을 해야된다면 '라리가'에서 검증 받은 선수들을 영입해야 된다는 것이 내 사견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과 세계를 대표하는 축구 구단인 것에 대해 부인은 하지 않지만 그 기반이 스페인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레알 마드리드가 한 시즌에 스페인 대회인 국내 리그와 코파 델 레이의 일정이 2/3이상이라는 사실도 간과할 수는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유럽무대의 중요성을 쉽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 했을 때는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 격인 스페인 대회에서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며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 리그에서 인정받고 검증 받는 선수들을 쓰는 것이 정석이며 가장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칼치오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셰바도 잉글랜드로 가서는 힘들어했다. 우리의 모로도 고생을 하다가 다시 돌아 왔다. 월드클라스 선수라도 적응은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나는 비야와 밀리토의 영입에 좀더 힘을 실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드로그바도 충분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에서 검증을 받은 선수이니.

내가 봤을땐 잉글랜드에서 오는 선수들은 적응을 어느정도 쉽게 한다고 생각한다. 잉글랜드에서의 압박과 스피디한 경기보다는 조금 느릴 수도 있고 체력적인 압박이 잉글랜드보단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로그바의 적응도 어느정도 빠르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냉정히 생각하자. 내가 누누히 말하는 '단골 멘트'인 <영입이 항상 최고의 해결책이 될 순 없다.>를 생각해달라. 우리는 FM이나 FIFA같은 게임을 하는게 아니다. 우리는 현재 축구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상황과 선수들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게임은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달라.

겨울에 대어를 낚기란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짧은 기간이고 또 유럽 대항전 문제와 용병 문제로 인해서 제약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아있는 최선의 카드는 바로 가지고 있는 패로 최선의 것을 만드는 것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나오는 말이 루드의 노령화와 그의 탑 폼이 곧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에 새로운 No.9번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지만 적어도 3~4년은 더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우리의 더치맨은 상당히 체력적으로도 강하고 본인만 원한다면 2년의 탑클라스 유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체력적으로 조금씩 저하되겠지만 긱스나 피구를 봐라.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계속 플레이는 강하다. 한준희 해설의원도 그랬다.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실력이 어딜 가겠나. 몸이 안따라가는 것뿐이지.

반 바스텐과 레이카르트의 베르기 은퇴 경기에서의 플레이는 은퇴 선수의 플레인가를 생각 나게 되었다. 백조의 모습은 좀 아쉬웠지만 말이다. 조광래 씨도 직접 같이 플레이하면서 느낀 거지만 선수로서의 센스는 아직 간직한 것 같았다. 물론 몸이 예전같지 않아 생각만큼 몸이 안움직이는 것도 보이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격자원에 대해서 말해보자.
솔다도, 이 친구는 역시 아직도 발전의 여지를 충분히 남겨두고 있지만 오사수나에서 카스티야에서 보낸 임대선수치고 선전을 했으며 이번 여름 카마초 감독의 포르투갈 명문인 벤피카로의 이적이 가시화 된적도 있었던 것을 미루어 봐서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현재 가지고 있으며 아직 만개하지 못한 잠재성이 있는데 문제는 이 것이 펼쳐지느냐 아니느냐 이 것이다. 가장 No.9번 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타겟맨이다. 그렇지만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니기에 여유없이는 발전을 하기 힘들 것이다. 리그 컵이 부러운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다.
 
지난 시즌 아르센 웽거의 영 아스날만이 리그 컵 결승에 나갔다. 결승전에 나가서도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는 과감성과 결단력, 그리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았다. 우리도 리그 컵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매우 많이 들었다. 이러한 시도를 많이 하는 아스날에게는 세대교체의 진통이 상당히 완화되는 이유도 이러한 것일 것이다. 코파 델 레이나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 그의 기용이 좀더 잦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며 슈스터가 가진 그에 대한 구상이 어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별로 신임이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사비올라. 리버와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각광을 받아 당당히 바르셀로나에 입성하여 클루이베르트가 득점에 실패하고 있을 때 바르셀로나의 힘든 나날들을 지켜 나가준 존재이다. 에스파뇰과 모나코에서도 어느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격수로서는 확실히 인정받은 케이스라고 하고 싶다. 엘 피비토는 대체적으로 충성스러운 아르헨티나 선수들보다는 브라질리언들에 대해서 좀더 사랑을 주었고 엘 피비토도 리켈메와 같은 길을 걷게 되었다.

덕분에 우리는 좋은 선수를 공으로 얻었으며 아직 이 선수의 정기적 기용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루드의 체력적 안배를 위해서 토끼가 투입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슈스터에게는 정기 선발 선수로 보이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사비올라의 강점이라면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결정력이다. 호빙요보다 더 골 결정력이 있고 라울보다 스피디한 돌파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선수라고 본다.
 
에투가 현대 축구의 스트라이커의 가장 모던하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No.9 이라고 일컫어지는 반면 루드는 이 시대에 클레식한 전형적인 No.9으로 일컫어지고 있다. 나는 사비올라를 에투에 비교 했을 때 모자른 면이 많다고 보지는 않다. 모자른 것이 있다면 꾸준한 출전 시간일 것이다. 오웬을 영입했을때 나는 호나우두의 대체자를 페레스가 염두해둔 것이라는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이과인, 나와 동갑에 뭔가 초반 라울 스러운 플레이로 나를 기대하게 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갈수록 출전 시간을 잃어가고 있다. 자신과 동년배인 메시는 스페인 리그와 유럽을 놀라게 하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자신은 그러지 못하니 답답할 것이다. 베토벤과 모차르트라고 말하고 싶다. 모차르트는 어렸을 적부터 천재 소리와 함께 아버지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비엔나의 천재로 거듭났고 베토벤은 조금더 대기만성형의 마에스트로였다.

이과인은 메시와 다르게 스페인 리그에 맞게 훈련과 조련을 받은 선수가 아니며 아르헨티나에서 있던 선수이기에 적응이라는 게 필요한데 적응은 시간을 시간은 출전 시간을 의미하는데 그 것이 해결되야 하는 건 솔다도와 마찬가지이다. 이과인은 화려함은 없을지언정 열정이 있다. 그리고 파괴력이 있는 선수이다. 그의 꽃봉우리가 만개하는 모습을 나는 원하고 있다.

야수를 빼놓을 수 있을까? 본업이 아닌 스트라이커를 하면서 세비야 시절 엄청난 골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화려함은 없고 극도한 간결함이 그의 장점이자 약점이기도 하다. 파괴력과 파워풀 플레이는 정말 좋은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그러한 선수가 눈에 띄게 없으니. 꽃이 아름다운 건 지저분한 흙 속에서 줄기를 지탱해주는 뿌리들 때문이고 그게 바로 밥티스타다. 마드리드의 화려함을 허락할 수 있는 일꾼인 것이다.

포스트 플레이도 어느정도 해줄 수 있을 것 같고 직접해결 하는 것도 가능한 그이기에 나는 그를 공격수에 놓아도 충분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야수를 다른 곳에 보내기에는 아쉽다. 슈스터에게 부탁한다. 굶주린 야수를 초원 같은 경기장에 방목하라고.

우리에게는 분명히 좋은 인재들이 남아돌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카사노도 자신의 절제가 아쉽긴 하지만 <악마의 재능>이 있는 선수이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사랑한다. 우리 선수들을 싫어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식당에서 같은 요리사가 만드는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맛이 다를 수도 있다.

항상 좋아하는 선수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나 구단적인 측면에서라도 팀 내에서의 해결책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되며 제 1차 적인 해결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여러분이 잃어버렸던 우리 선수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질문한다. 새로운 넘버 9이 필요한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 ,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2007. 10. 10.

Posted 2007/10/16 23:46 by Elliot Lee
                                                                                     Anna Holtz

Tag : 카핑 베토벤

마드리드, 그리고 바르셀로나

Posted 2007/10/16 22:55 by Elliot Lee
나는 축구를 매우 좋아했다. 농구에서는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었고 야구는 내게 진부했으며 골프는 고리타분하기 짝이 없었다. 다른 것들이 내게 비교적 관심을 주지 못했기에 축구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운동이 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가장 먼저 접한 축구는 역시 한국 국가 대표 경기다.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국가대표 경기만이 다였고 최고는 항상 브라질이었다.-비록 내가 브라질 플레이를 본적은 없었지만 내가 접한 게임과 내 주위의 사람들의 말은 브라질만이 최고의 팀이라고 했기 때분이었다.

내가 유럽축구를 가장 먼저 접한 것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였다. 왜였을까? 왜였을까? 다시 물어봐도 대답이 힘들다. 이전에 말했던 영국에서의 사건이 가장 큰 것일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유럽축구를 가장 먼저 접한 것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다. 로마 경기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대략 1997년정도) 로마에 갔을 때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로마의 모습을 아직 기억하지만 내가 축구를 즐기지는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축구에 관심을 준 것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내가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챙겨보면서도 다른 팀들도 사랑했다. 축구 자체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도 있었고 바르셀로나도 있었다.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한다. 모든 팀이 각자만의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름다움과 즐거움의 기준은 객관적이기 보다 주관적이라고 믿는 나이기에 바르셀로나의 축구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믿으며 실제로 그들의 축구에서 부러운 점이 없지않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바르셀로나를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축구 외적인 면이 아닌가 생각된다. 축구 외적인 면이 그들을 추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맨체스터의 이미지를 크게 나쁘게 한 것도 바로 축구 외적인 것 바로 글레이저였고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는 바로 정치적인 발언과 축구장 밖에서의 발언들 때문이다.

프랑코 독재시절 가장 피해를 많이 받은 것은 바로 카탈루냐 인들이었다. 사실 원래 스페인은 지방색이 강하고 또 중세시대, 대항해 시대까지만 해도 단일 국가가 아니라 여러 나라로 나뉘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 나라 사람이 아닌 이상 그들의 고초를 말할 수도 없다. 내가 아는 하나는 카탈루냐의 사람들중에는 분명 현 정부와 스페인이라는 한 울타리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프랑코가 카스티야의 중심지인, 정치적 중심지인 마드리드에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택한 것은 우연의 일치였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전 회장과 프랑코 사이에 무슨 딜이 있었는지를 본인이 아니고는 알 수는 없지만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는 축구, 그 자체에서 끝이 나야한다는 사실이다. 축구가 정치적인 선전 혹은 선동의 노리개가 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엘 클라시코가 가장 재밌는 이유도 이러한 지방색과 정치적 역사적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과열되서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딱히 정치적인 발언 혹은 지방 우월주위적 발언은 하지 않고 있다. 반대로 바르셀로나에는 극단 분열주의자-친 카탈루냐 분자가 있어 현 정부와 분명한 테러를 정당화 하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축구, 스포츠 그 자체를 정치적인 쇼로 만들려는 노력을 서슴없이 붇고 있으며 그러한 짓은 바르셀로나가 '유니세프' 라는 글자를 자신들의 유니폼에 다는 것 자체를 우습게 만들고 있다. 좋은 의도로 달았을 그 '유니세프'라는 글자 자체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도 보이면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

캄프 누의 사이즈는 객관적으로 봐도 엄청나다. 그리고 어느 곳의 팬들 못지 않게 자신의 팀을 사랑한다. 그리고 자신의 팀을 버리는 어떠한 선수들도 사랑하지 않는다. 특히 곧바로 '프랑코의 앞잡이'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선수들은 역적으로, 돈을 밝히는 돼지로 생각한다. 피구가 그랬다. 사비올라도 욕을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냉정하게 본다면 에투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 아끼는 만큼 욕을 하는 것이 아닐까? 바르셀로나 팬들도 어느정도 이해 된다. 피구 같은 경우 바르셀로나의 중축 맴버였기 때문에. 에투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왔을때 마드리드 팬들이 그들에게 야유를 퍼붓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피구가 캄프 누에서 받았던 모욕적이고 비 신사적인 오물세례까지는 안받았다는 것이다. 팬들이 팀을 사랑하면서 그 열정을 보여줄 수 있고 그 것은 다른 팀에게 귀감이 될 수 있지만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 팬들의 과도하고 지나친 행동으로 누워서 침뱉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는 분명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팀이다. 나에겐 레알 마드리드가 누가 뭐라해도 최고니까. 나도 분명히 인종차별, 부분별하면서도 원색적인 욕짓거리는 원치 않는다. 존중은 한다. 그렇지만 존중이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할 때 완벽히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 팬들이나 선수들 중에서도 분명 마드리드 자체를 존중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축구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팀을 서포트 한다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나는 마드리디시모이다. 그렇지만 마드리드 시민, 스페인 국민이 아니다. 내가 축구 외적인 면으로 남을 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나는 한국인이니까. 그렇기에 마냥 스페인 국민인척, 카탈루냐 사람인척 하는 모습에는 눈살이 찌푸려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그들의 정치적 입장을 받아드릴 필요는 없다. 그들의 관심과 입장이 우리 입장과 동일할 이유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와 우리는 공존할 것이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정당하고 아름다운 라이벌로 남아야하는 것이 그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다. 어느 경기를 볼 때, 어느 경기에서 승리할 때 가장 즐겁고 흥분되는가?

나에겐 엘 클라시코다.

성적은 보잘것 없는데 거기에 언행으로 인해서 스페인을 더 보잘것없이 만들려고 하는 전 아라고네스 아틀레티코 감독의 말을 좀 바꿔서 오직 축구에서만 인용하자면 '상대는 바르셀로나, 전술과 머리는 필요없다. 승리만이 모든 것이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피구

2007. 9. 29

Posted 2007/10/13 21:08 by Elliot Lee
            Just for Fun

Tag :

« PREV : 1 : 2 : 3 : 4 : 5 : ... 8 : NEXT »